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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지회장 유정호)에서는 지난달 28일 부안읍 아담사거리에서 홈마트 앞까지의 시가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홍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가두캠페인에는 전동휠체어와 일반휠체어 20여대가 함께 행진을 벌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호 회장은 “결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움츠러들거나 주위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우리보다 더욱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해야하고, 나 자신도 소중하지만 같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사회적 인식과 사람들의 인식개선의 변화에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가두캠페인에서 참여 회원들은 홍보전단지와 볼펜을 나누어주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