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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비 곰소젓갈 생산 판매 분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1.06 15:55 수정 2009.11.06 03:57

올 곰소젓갈 7,600톤 생산, 223억원 매출계획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고장 곰소의 젓갈 생산이 한창이다. 우리고장 곰소에서 생산된 젓갈은 영양염류가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어획된 수산물과 곰소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사용, 특유의 맛과 향이 독특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곰소는 올해 멸치액젓, 까나리, 새우, 황석어등 총 7,600톤을 생산하여 223억원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곰소는 곰소젓갈을 산업화하기 위해 명품화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3년간 5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하여 곰소 다용도부지에 젓갈타운을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지난해 2억원을 투자하여 젓갈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14억원을 투자하여 종합판매장, 종합홍보. 체험관 등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학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수산발효 식품이 건강 바이오 식품 자원임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새만금 방조제, 내소사, 변산반도 등 관광의 계절을 맞이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젓갈식품 브랜드 홍보와 판매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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