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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9주년 부안군새마을지도자화합한마당 행사가 군내 전 지도자 1,000여명과 영동군새마을가족 100여명, 내빈 100여명 등이 참석한가운데 지난달 30일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장석종) 주관으로 스포츠파크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장석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간의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도자와 군민의 에너지 충전 및 도덕성 회복과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영동군과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가 곁들여진 가운데 우수지도자 김능환(동진면지도자)씨 등 28명에게 중앙회장, 도회장, 지회장표창을 수여하고 25년 이상 우수장기근속자 최기현(상서면지도자)씨등 6명에게 장기근속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협동제기차기와 기차릴레이 등 명랑운동회와 읍면 장기자랑 등의 행사로 화합의 장이됐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각 읍면별로 협의회와 부녀회, 문고회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매월 녹색 새마을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의, 양말, 속옷을 준비해 명절날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80명을 방문해 위로하고,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 농촌 흙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태극기 달기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아름다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