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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마을단위 건강도우미 교육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1.06 14:41 수정 2009.11.06 02:43

부안군보건소에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보건진료소의 원활한 보건사업을 위해 마을단위에 건강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진료원, 마을 건강도무미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마을 건강 도우미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건강도우미들의 주된 관심사로 계획된, 전북대학교병원 암센터 박귀선 교수와 웃음치료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 ‘여성 암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 웃음 전파교육’을 통해 마을 건강 도우미들의 주민건강증진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사들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거동불편환자 및 독거노인들을 항상 사랑으로 내 가족처럼 돌봐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노력하는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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