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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종합전시관 예산확보 국회방문 건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0.28 17:14 수정 2009.10.28 05:16

부안군애향운동본부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가 새만금 현안사업인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신축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유성엽의원을 면담하고 돌아왔다. 현재의 새만금전시관은 지난 1994년 설치한 가설건축물로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그 동안 부안군에서 국제적인 종합전시관으로의 확대신축을 끊임없이 건의하여 확대신축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현대식 시설을 갖춘 종합전시관을 건립키로 이미 결정한 바 있었다. 그러나 국제적 관광지로 부상하는 새만금지역에 걸맞은 종합전시관 건립을 위해 160억원이 필요하나 금번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은 103억원으로 57억원이 미확보 되어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연말 방조제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의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 새만금 전시관의 시설로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없어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부안군 애향운동본부에서는 지역구의원인 김춘진의원을 방문 건의한데 이어 농림수산식품위원 겸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유성엽의원을 방문하여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신축의 시급성과 확보되지 않은 57억원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김춘진의원과 유성엽의원은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신축 예산확보의 시급성을 위원회에서 적극 논의하고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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