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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안군수배 족구대회가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내빈, 선수 임원등 5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지난 24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민생활체육부안군족구연합회(회장 박병래) 주최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병래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대회를 통한 체력증진 및 부안군 족구인 대화합의 잔치인 오늘 행사는 생활체육 족구의 홍보 및 전파와 족구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고 “오늘, 부안군 생활체육인 상호간에 우애와 결속을 다지며 동호인 간의 정보교환과 친선도모를 통해 부안발전에 일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열린 족구대회는 매년 봄가을에 걸쳐 2회씩 치러지는 대회로, 두 번째 마련된 행사에 장년부 6개 팀과 일반부 19개 팀 등 모두 25개 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부안군 족구인의 한마당 축제로 연출된 이날 대회의 장년부 경기에서는 목회자팀(대표 오민열)이 1위를 차지했으며 부영회(대표 김경표)와 제일교회(대표 정경희), 건강팀(대표 신춘길)이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또 일반부에서는 한마음팀(대표 김태영)이 1위를 차지하고 2위에 매창A팀(대표 김영), 3위에 감교사랑팀(대표 이진백), 4위에 부안 119팀(대표 조원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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