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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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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이 ‘늘 푸른 동진’을 만들기 위해 양묘장 조성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진면은 부안군의 관문인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를 자체생산하기 위해 동진면 장제, 매잔, 신리 4,486㎡에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 480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양묘장 조성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돼 단순한 정비사업의 주가 됐던 희망근로 사업이 생산적인 사업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조경수는 5년 정도의 생장과정을 거쳐야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2014년까지 사업기간을 정하고 2014년에 이동식재할 계획이다.
이종충 면장은 “양묘장 자체운영은 조경수 자체생산으로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늘 푸른 동진을 가꾸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