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서, 교통사고 예방 위해 다각적 노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0.28 11:58 수정 2009.10.28 11:59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농번기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문화의식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을 수확하고 건조하거나 보관하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지난달부터 농기계 교통사건이 총 3건 발생, 2명의 주민들이 부상을 당한 것을 감안해 마을의 작은 농기계까지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한편 주민들의 상대로 농기계 안전 운행 및 보행 시 안전 확보 요령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로 굴곡이 심한 농로를 운행하고 해질녘까지 길가에서 야간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아 발로 뛰는 치안활동을 펼쳐 농로 주변 잡초 제거로 시야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