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이정호) 봉사단원들이 발 마사지를 이용한 찾아가는 전문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은 기존의 봉사활동에서 좀 더 나아가 노인들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지난 7월부터 8주 동안 단원 20명이 발 마사지 전문 강사에게 교육을 이수했다.
단원들은 지난달 9일 주공1차아파트 경로당을 선두로 매월 경로당을 순회 방문, 그동안 익힌 기술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7일과 21일에도 봉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동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다”면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