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섬진제 계획통수량 2억5856만2000㎥ 중 8228만5000㎥로, 저수율 32%로 지난 5월 15일부터 급수를 시작 1만1,821㏊의 광활한 지역에 골고루 농업용수의 공급을 마치고 지난 7일 단수조치 했다. 올 한해는 극심한 가뭄과 지루한 장마를 극복하고자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침수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를 이룩했다. 부안지사에서는 10월 7일 납수를 끝으로 주요저수하천과 주요시설물에 유입된 오물과 쓰레기 수거 및 내 고향 물 살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