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부안군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홍상철)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지도자들은 농작물 실증시험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 순천시 산지 원예체험장을 방문하여 영농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풀고, 또한 순천만 자연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상철 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지역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로서의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회원간 기술정보 교환은 물론 타 지역의 농업을 비교 평가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간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