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열고있다. 부안군의회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심의는 물론, 군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상임위별로는 부안군 노인요양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12일부터는 3일간에 걸쳐 군내 2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5일부터 19일까지는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이에앞서 부안군의회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더불어 군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각오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