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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오는 23일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0.17 12:15 수정 2009.10.17 12:16

부안군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2009 부안군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치러진다. 이날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하나 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라는 주제로, 전 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운동회 성격으로 추진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만금의 중심도시의 위대한 부안을 건설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아래 부안군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취타대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한마당 체육경기, 농악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폐막행사로 전주MBC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혜은이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대회 축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군민한마당체육대회 기간을 전후로 부안군수 기배 체육대회가 부안스포츠파크와 6개 보조경기장에서 읍면대항으로 씨름, 배구, 바둑 경기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클럽대항전으로는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족구 등 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질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만드는데 6만 군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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