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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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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석 전 1주일간을 사회공헌활동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댐수도관리단은 지난 25일 계화면소재 창북아동지역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이웃사랑실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한가위 어르신 정나눔잔치'를 후원하고 부안댐주변지역 가사간병사업 대상인 어르신 100명을 이 행사에 초청하여 한가위 효도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직원들이 부안댐주변지역 독거노인 등 50세대를 찾아 계화도 새쌀 1포대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부안댐수도관리단은 댐주변 고립묘지 벌초와 성묘를 위해 댐 순시선을 이용하여 성묘객을 지원하고 있다.
성묘를 위한 선박은 추석날 당일까지 운행되며 성묘객은 부안댐수도관리단을 찾아 승선요청(문의 580 -3214)을 하면 된다.
고양수 부안댐수도관리단장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중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비상급수용으로 병물 5,000병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촌기술봉사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