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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총국 부안군민 이동봉사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23 20:57 수정 2009.09.23 08:57

소외된 지역의 의료혜택 및 봉사활동으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

ⓒ 디지털 부안일보
KBS 전주총국에서는 지난 9일 ‘휴먼 네트워크 아름다운 만남, 부안군민과 KBS가 함께’란 주제로 계화면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채로운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학교에서 내과·안과·피부과·재활의학과 진료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빈혈), 방사선 촬영을 실시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원광보건대학은 이․미용봉사, 안경제작, 장수사진촬영을 봉사하였으며, 전주평화미주치과에서 치과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 밖에도 우석대학교에서 한반진료, 피부미용, 족욕봉사, 삼성과 LG전자에서 가전제품 수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기기설치 5대를 설치해주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안군지회에서 1,000여명분의 점심을 제공하였으며, 부안군 보건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검사 및 예방안내 홍보물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이동봉사에서 노래자랑이 열려 부안군민이 노래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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