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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보건지소가 신축 준공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23 20:26 수정 2009.09.23 08:2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에서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의료 기관으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지소가 신축되어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새로 단장한 줄포보건지소는 전체사업비 6억 964만7000원(국비3억 20,50만원, 도비 3827만1000원, 군비 3억 3187만6000원)을 투자하여 지상1,2층 연면적 379.85㎡규모로 진료실과 치과실, 보건사업실과 숙소 2동으로, 그동안 낡고 좁은 진료공간에서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부안군보건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부응해 노후화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을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줄포보건지소 신축에 참여한 건축사 대표로 동방건설 김순수 사장과 이지정보통신 대표 김종성 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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