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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관악부 25년 연속금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6:55 수정 2009.09.08 05:05

3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 디지털 부안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교장 김종택, 지휘자 최홍열)가 지난달 26일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또 다시 금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25회 연속 금상수상이라는 전통을 이어갔다. 이는 국내 100여팀이 넘는 관악부중 유일한 기록으로써 평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76명의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려 얻은 값진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전통있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총 85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이중 초등학교는 27개 학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88올림픽 때는 대한민국 대표학교로 초청되어 올림픽공원에서 연주한 것을 비롯, 초등학교 팀으로는 최초로 서울 윈드앙상블과 협연한 바도 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관악대로 선발되어 중국, 홍콩 등에서 열린 국제관악제에 초청되는 세계적인 관악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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