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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안만들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26 10:16 수정 2009.08.26 10:25

부안거리를 아름답게, 변산해안도로를 시원하게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부안읍 거리 가로등을 지난해 봄부터 꽃다발로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부안읍 시가지 석정로 및 물의거리에 있는 가로등마다 꽃걸이(60개)를 걸어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조성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폐투니아를 심어 화려함을 선사하고, 가을에는 노란색 소국과 붉은 포인세티아를 심어 거리를 지나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8월에 가로등걸이에 폐투니아를 식재하여 시가지가 더욱 아름다운 거리로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 뿐만아니라 변산해안도로의 잡목들이 우거져 바다가 잘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 2월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요원 70여명이 해안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 여름철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 가을에는 온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부안 어느 길에나 심어져 있는 코스모스 길을 따라 한적하게 드라이브 하며 확트인 시아로 들어오는 변산 앞바다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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