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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한여름 음악캠프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14 13:27 수정 2009.08.14 01:36

라이브 공연, 피서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위사모 닷컴(대표 임채영)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저녁 8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위도해수욕장 야외 공연장에서 제6회 위도 한여름 음악캠프를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위사모닷컴은 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위도면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ㆍ봉사하고 위도의 문화관광 및 축제를 통해 위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매년 여름 피서철을 맞아 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음악캠프를 개최해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고있다. 올여름 음악캠프는 7080밴드의 라이브 공연, 초대가수 박정운, 김원, 양민, 채송화, 문현정 등의 공연, 트로트 가수의 공연, 피서객 노래자랑, 풍선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과 주민이 안데 어울려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바람과 시원한 파도소리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위사모닷컴 임채영 대표는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캠프를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며 “음악캠프가 계속 발전하여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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