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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농업인 무료 한방 진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14 13:21 수정 2009.08.14 01:3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안농협 문화복지센타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료는 원광대학교 한의대학생 20여명으로 진료단이 구성 되었으며 체질진단, 내과계열(소화기.심장질환.호흡기등) 외과계열(관절,척추질환,오십견)의 각종질환의 침,뜸,부항시술과 5일분의 한방약재가 투약됐다. 이 의료봉사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한방무료 진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3년 동안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부안농협이 틈세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모와 지역주민의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1회성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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