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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섬이 함께하는 위도띠뱃놀이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13 17:35 수정 2009.08.13 05:43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면 전막마을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도시(육지)와 섬(어촌)이 함께하는 ‘위도 띠뱃놀이 전통문화 재현과 어촌갯벌체험행사’ 및 띠뱃놀이 재현 행사(대리어촌계장 김안수)가 치러졌다. 김호수 군수와 김성수 의장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한 이 행사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선보였다. 띠뱃놀이 재현 행사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갯벌조개잡기, 숭어낚시하기, 뗏목타고 노젓기 등의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이 행사에서 관광객들은 위도띠뱃놀이보존회로부터 ‘전통 소리’와 ‘다함께 띠배만들기’를 직접 배우는 등 위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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