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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8.13 17:29 수정 2009.08.13 05:38

부안군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정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치매환자의료비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군내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발견을 위한 간이치매검사실시후 치매거점병원과 연계하여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치매의심대상자 351명에게 치매정밀검진을 실시하여, 109명의 치매진단 노인에게 2644만2000원의 의료비를 지급했다. 올해에도 3632만4000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입원환자를 제외한 재가 치매환자의 외래 진료 및 투약비에 대한 급여 본인부담금의료비를 연중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의료비지원 등록신청서류는 치매환자 의료비 지원 등록신청서 1부(보건소에 비치), 주민등록등본 1부, 치매진단서 1부, 의료보험증 사본 1부,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등록하면 된다. 또한 치매환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치매용품(치매환자용 기저귀)도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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