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 2008회계연도 세입결산 총액은 4,422억원, 세출결산 총액은 3,495억원, 잉여금이 927원이며, 예비비 지출은 16건에 9억 9,655만7000원이다. 이에 부안군은 지난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명의 의원으로 구성하고 17일부터 실과소별로 심사에 들어갔다. 또한 16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안군지 편찬위원회 조례안과 부안군 저소득층 군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부안군여성합창단설치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안군노인여성시설설치 운영조례안, 부안군 재가노인지원센터 설치운영조례안, 부안군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안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한편 김성수 의장은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토록 하여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내실있는 살림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원장 장석종의원, 간사 채옥경의원 선임>>

↑↑ 장석종위원장
ⓒ 디지털 부안일보

↑↑ 채옥경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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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17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석종의원, 간사에 채옥경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해 9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23일까지 실과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석종 예결위 위원장은 결산에 대한 심사는 예산이 어떻게 집행 되었는지, 편성된 예산액을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하였는지, 또 위법 지출이 없는가를 꼼꼼히 따져 집행부가 지출한 사업의 효율성․효과성과 지역발전에 기여도 등을 분석․평가하여 내년도 예산심사의 기초 자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