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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부안쌀 공동브랜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17 22:40 수정 2009.07.17 10:47

‘천년의 솜씨 부안쌀’ 탄생

부안군은 지난 16일 김호수 군수등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협의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부안쌀 공동브랜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안쌀 공동 브랜드를 ‘천년의 솜씨 부안쌀’로 확정했다. ‘천년의 솜씨’ 부안쌀 공동브랜드 개발은 지난해 2월 5개 RPC(농협3, 민간 2)가 MOU 계약을 체결, 12월에 영농조합법인 부안쌀 공동사업 법인을 구성하고, 군수를 위원장으로 15인 고품질쌀 브랜드육성 협의회를 구성, 본격 추진했다. 명품 부안쌀 공동브랜드 개발은 지난 2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자 농민신문사와 용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브랜드 네임 개발에 따른 공모를 전 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결과 349명 727건이 응모 됐으나 대작이 없어, 농민신문사가 부안쌀 공동브랜드 네임개발에 직접 참여 5차에 걸쳐 170네임을 발상 그중 1차 협의회에서 5개 안을 선정하고, 5개 이름 중 ‘천년의 솜씨 부안쌀’을 부안쌀 공동 브랜드로 확정했다. 확정된 부안쌀 공동브랜드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초기 농경문화 형성지로 서의 농업분야 유구한 역사가 살아있는 부안, 그 땅위에서 천년에 솜씨로 키운 쌀로 표현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쌀 천년의 솜씨 공동브랜드의 10월 10일 첫 출시를 앞두고 원료곡 생산단지 1,000㏊에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호품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원료곡 생산 및 브랜드개발에 7억 5000만원, 브랜드 홍보비에 5억원등 총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자 부안쌀의 명품화와 고급화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 부안군은 2009년 부안쌀 명품화를 통해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를 2013까지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원료곡 생산 가공 유통등 차별화를 통하여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10월 출시와 함께 쌀 재배농가에 연간 200억 이상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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