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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산림GIS Workshop 및 경진대회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08 09:00 수정 2009.07.08 09:06

산림과 IT의 만남! 녹색성장을 주도할 산림GIS 신기술 한자리에

ⓒ 디지털 부안일보
제9회 산림GIS 워크숍 및 경진대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전북도와 부안군 주최, 산림청(청장 정광수)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 기간동안 열린 워크숍은, 산림분야 지리정보시스템의 현지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림공무원의 GIS 기술의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GIS 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국가 및 산림분야 공간정보에 대한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GIS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따라서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가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GIS 신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시스템 및 장비 등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참가자가 GIS에 대한 안목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국가ㆍ지자체ㆍ연구기관ㆍ학계ㆍ산업체 등 산림과 IT의 만남, 녹색성장을 주도할 산림GIS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명실상부한 산림GIS 대축제의 자리가 됐다. 한편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도입은 치산녹화기로부터 50년간 종이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화 하여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여는 계기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위성항법(GPS)시스템을 통한 산림관리의 대혁신을 가져와 예산절감, 대민서비스 품질향상,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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