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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새의자

고창부안축협 신임조합장에 김사중씨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07 21:59 수정 2009.07.07 09:58

 
ⓒ 디지털 부안일보 
고창부안축협 신임조합장에 김사중씨(63.고창읍 읍내리)가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무투표 당선으로 이날 취임한 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과 역할에 충실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개방화에 맞설 수 있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의 수익원인 신용사업도 매우 중요하지만,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인 경제사업 발전에 주력하고, 가축시장의 현대화, 축분 종합처리시설 사업 추진, HACCP 도입 추진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 확충, 고창군과 부안군의 협조를 얻어 청보리 등의 조사료생산 기지 추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조합 내부의 화합과 조직력을 강화하여 ‘스스로 일하는 조합’, ‘신바람 나는 조합’으로 만들고,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김 조합장은 동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새마을문고중앙회 고창군지부회장과 (사)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 1,2대 회장, 고창부안축협 이사, 고창라이온스클럽 30대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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