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백산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박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07 21:33 수정 2009.07.07 09:32

특색 있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 호응 얻어

ⓒ 디지털 부안일보
백산면(면장 김명수)은 지난달 2일 실시된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면민에게 희망을 주는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산면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 도배지원사업, 53개 마을 환경정비사업, 독거노인 주택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타 자치단체와 달리 특색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 중 주거공간이 열약한 100가구를 선정해 6개월 동안 도배를 지원해 한달 동안 현재 18개소를 안락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바꿔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사업장별로 방문해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으며, 참여자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백산면사무소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여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62만원씩 임금의 일부로 지급되는 상품권을 사주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한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대한 사업이다. 또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신속한 소비를 유도하고 경기침체의 영향을 직접 받는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의 매출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거양 하게 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