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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전적지 순례 행사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07 21:21 수정 2009.07.07 09:19

ⓒ 디지털 부안일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안군지회(회장 이옥성)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달 29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제54회 현충일과 제59주년 6.25를 보내고 임진각을 찾은 회원들은 전쟁의 아픔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듯 북녘의 하늘에서 눔을 때지 못했다. 전쟁 중에 부상을 당해 평생을 아픔으로 지내면서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살아온 이들 상이군경회 회원들은 북한이 바라보이는 임진각에서 하루속히 통일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한반도가 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순례행사에서 부안군지회 회원들은 국가유공자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함은 물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상부상조하는 국가유공자로서의 자부심을 갖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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