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집행부인 부안군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143억 4000만원, 특별회계 312억 6600만원, 총계 3456만 6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보다 121억 1800만원이 증액한 규모로 23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24일부터 2일간 실과소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본회의 산회 후에 상임위원회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부안군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안군 마을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안군 사무소소재지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안군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부안군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부안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부안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안군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부안군통합방위협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