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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철씨, ‘신지식인’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6.26 10:46 수정 2009.06.26 11:24

우리밀 부안찐빵, 맛도 좋고 영양 풍부, 부안찐빵 전국에 입소문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읍 서외리 소재 우리밀 부안찐빵(슬지네 안흥찐빵)의 김갑철 대표가 제13회 자랑스러운 신지식인 자영업분야에 선정돼 자랑이 되고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신지식인’은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 주최로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신지식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농업분야, 임업분야, 자영업분야 등 총 11개 분야에서 38명의 신지식인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됐다. 우리밀 부안찐빵의 김갑철 대표는 전통 찐빵에서 탈피해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시켜 우리밀 부안찐빵 외에도 우리밀 야채 찐빵, 복분자 찐빵, 오디 찐빵, 흑미 찐빵, 민들레 찐빵 등 검은색, 분홍색, 흰색으로 색이 다양한 찐빵을 개발했다. 빵에 들어가는 재료는 100% 우리밀에, 유정란과 죽염을 사용하고 일일이 손으로 반죽해 맛도 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전주 직영점을 오픈한 데 이어 광주와 담양, 임실, 익산, 고창, 격포 등 6곳에 가맹점을 냈고, 현재 특허를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찐빵 맛의 비결은 무엇보다도 정성과 손맛이다”라며 “부안을 알리기 위한 마음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찐빵을 빚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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