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14일 우리고장 변산면 마포리 사방댐설치사업 지원예산 1억 2400만원을 집행 교부했다.
올해 12월말까지 2억 4900만원이 투자되는 마포 사방댐설치는 댐 1개소에 기슭막이 220m, 보막이 2개소, 박스 1개소, 콘크리트 포장 280m 등의 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예방하고 하류의 농경지 및 가옥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부안지역 노인들의 주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운동기구 지원, 보일러 교체 및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경로당 8개소에 장비보강 및 심야보일러설치 지원예산 5100만원을 집행 교부했다.
전북도가 올 한 해 부안군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지원한 예산은 1억 6800만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