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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5.28 11:00 수정 2009.05.28 11:0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가족 및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모두 10회에 걸쳐 보건소 3층 식이영양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결혼이민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를 운영해 주 5일 30분 이상 걷기운동 실천 지도와 올바른 식생활 지침 교육, 만성병․비만예방 식이요법 지도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영양상담과 더불어 건강행태 개선 주요 4개영역(운동, 비만, 영양, 절주)에 대한 건강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습관을 평가해 개인에게 맞는 식사요법을 교육하고 식사일기를 작성하게하며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유도해 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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