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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하마을 경로당 준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5.28 10:59 수정 2009.05.28 11:04

ⓒ 디지털 부안일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불무골에 자리한 하서면 석하마을 경로당(회장 강대홍) 준공식이 지난 22일 김호수군수를 비롯한 면내 각급기관단체장,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한마당과 함께 치러졌다. 이날 준공된 석하마을 경로당은 도비 3000만원과 군비 2000만원, 자부담 1200만원 등 총 6200만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233㎡에 건축면적 77.58㎡의 시멘트벽돌조로 방 2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실, 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강대홍 회장은 “부안군의 협조로 경노당이 준공을 보게 돼 감사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마을 노인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허리가 아파도 쉴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이 마련돼 100살이 넘도록 오래 살것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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