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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수 단장, 대한토목학회 감사패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5.28 10:44 수정 2009.05.28 10:49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나라의 토목공학의 발전과 토목기술자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토목학회(회장 편종근)로 부터 지난 19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고단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댐 및 수도 시설물의 최적상태 운영과 과학적인 저수지 운영을 통해, 부안댐을 식수원으로 하는 부안군과 고창군 주민들에게 차질없는 용수공급을 해 왔으며, 위도 등 도서지방에 대해서는 지하수 관정 개발 등 기술지원은 물론 적기 병물 지원을 통해 가뭄극복업무에 앞장 서왔다. 이 자리에서 고단장은 “지역민과 부안군의 협조 체제하에 힘입어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용수공급 등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단장은 지난 3월 20일에는 부안군 지역의 물과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문화공간의 장인 ‘물문화관’을 개관하는데 주력해 왔는가 하면, 1985년도 한국수자원공사 입사이래 수자원조사 기획업무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 수자원장기종합계획수립과 전국하천유역조사 등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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