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지회장 김동문)가 지난 2004년부터 펼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한 노인취업센터 설치운영이 호응을 얻고있다. 그동안 노인회 취업센터에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연중 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를 거듭할수록 노인들의 호응이 높아져 활기를 찾고있다. 김동문 지회장은 “노인회에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을 직접 연계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취업센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든지 일자리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방문과 상담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노인 인구가 총인구대비 23.6%에 이르러 이미 최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는 가운데 노인 일자리 문제가 군정의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