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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09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최우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29 21:42 수정 2009.04.29 09:46

세무행정 서비스 분야 ‘전북 최고’

부안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방향 모색 및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09년 전라북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는 14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태양광 발전기에 대한 과세방안, 납세자 편익차원에서 본 자동차세 개선방안,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체계 효율화 방안 등 14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재무과 이경현씨가 '태양광 발전기에 대한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자치단체 자주재원 확충, 새로운 세원 발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인 도지사표창과 함께 100만원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에 부안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세정연찬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전라북도 지방세정분야 종합평가에서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안군의 세정분야는 전라북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제도개선을 통해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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