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랑으로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의 시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29 21:26 수정 2009.04.29 09:30

부안댐수도관리단 등 기관단체 앞장

↑↑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 직원들이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중식 도우미에 나서 함께하고 있다.
ⓒ 디지털 부안일보
제29회 부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군내 각급 기관단체의 직원과 회원들이 적극적인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 직원들은 물론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 밝은사회부안여성클럽(회장 김연자), 부안의용소방연합대(대장 이몽용),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정호), 한국농어촌공사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변산로타리클럽, 자유총연맹부안지부(지부장 고상호) 등 직원과 회원들이 장애인들의 축제인 행사를 준비하고 치러내는데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들 기관과 단체들의 직원과 회원들은 온종일 행사장 준비는 물론 중식보조, 음료제공, 경품지원에 이르기까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편 부안댐의 한 참여자는 “이는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사회 공동체적 의식을 함양케 하여 선입견 없이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주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를 통해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봉사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