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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절도 피해자 방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17 21:17 수정 2009.04.17 09:19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실현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확립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송호림 경찰서장이 직접 절도 피해자를 방문해 화제다. 피해자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 동안 줄포면 줄포리 집을 비운 사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조기에 범인을 검거해 피해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체제를 확립해 경찰 수사에 대한 믿음을 주고 신뢰회복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송호림 서장은 함께 동행한 경찰관들에게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지탄받는다는 것은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기에 어차피 수행해야하는 업무에 나부터 한걸음 더 걷고 조금 더 정성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철저한 수사로 조기에 범인을 검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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