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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7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17 20:52 수정 2009.04.17 08:54

부안군보건소가 지난 7일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부안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공중보건의 친선축구경기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친목 축구경기에 참석해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협조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4월 23일 전역를 앞둔 공중보건의와 만찬을 함께하며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그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부안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올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17억 1800만원을 투자해 보건지소(줄포,보안), 진료소(증산)를 신축하고 의료장비 등을 구비하여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협압, 당뇨환자에게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4억 9500만원을 투자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검강검진 및 의료비를 지원하며, 영양플러스 사업과 모자보건사업, 금연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만성전염병 예방, 편안한 노년돌보기 사업 등 총17개 군민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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