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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면, 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17 11:27 수정 2009.04.17 11:29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기대

위도환경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13일 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열린 발대식에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위도를 지키고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위도면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해안정화의 날로 정하고 해수욕장(4개소)과 해안(67㎞)을 중심으로 연인원 500여명을 투입해 폐어구 및 바다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위도면 관계자는 “연근해 어장의 고갈로 도서민의 생계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섬사람들에게 꿈이요 희망인 바다를 살리고 가꿔 천혜의 관광자원에 부합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 소득을 배가시키겠다”고 밝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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