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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종합센터 이전개소식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17 11:23 수정 2009.04.17 11:26

ⓒ 디지털 부안일보
‘아름다운 부안만들기에 우리 모두 동참하여’라는 슬로건아래 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이정호)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지난 13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34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수협앞 2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정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내일의 건강한 부안을 위해서는 자원봉사 회원들의 희생어린 봉사 정신이 필요한 만큼 이곳에서 우리의 봉사의 힘을 함께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동하는 봄의 기운을 받으며 희망찬 내일을 향해 자원봉사자 모두의 힘을 실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안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눔과 실천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이전개소한 부안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해 4월 법인으로 재탄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자원봉사회원 6,000여명이 등록돼있는 부안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천사이동목욕봉사 및 이미용, 발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전문자원봉사단의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월동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회원 10,000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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