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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청각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군청사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에 16대의 영상전화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은 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함과 원거리에 있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부안군에 등록된 60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이 행정기관 근무시간 중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영상전화기 설치로 청각장애인이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도 민원신청이나 일생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등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사회참여가 가능하게 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