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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기금 5억원 확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17 11:17 수정 2009.04.17 11:20

스포츠 파크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에 투입

부안군이 이달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스포츠파크 내 보조경기장인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했다. 또한 보조경기장 편입부지 중 일부 매입에 난항를 겪었던 양계장 부지에 대해 토지주와 매입협의를 마치고 양계장 건물을 철거해 보조경기장 조성사업이 한층 더 활기를 띄게 되었다. 부안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부지면적 25만8,120㎡(7만8000여평) 규모로 실내체육관, 인조축구장(2면), 궁도장(1식), 족구장(4면), 다목적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광장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비 확보는 김호수 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이 문화관광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하고 설득해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에는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건립기금 32억, 부안교육문화센터건립기금 52억, 부안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기금 3억을 확보했다. 또한 제45회 전북도민체전시 확보한 예산 14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한 9억원을 각각 인조축구장(1면)과 다목적구장 및 인라스케이트장 조성사업에 투자하여 올 5월 착공해 11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서 올해는 다목적구장 조성기금 4억원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 국민체육진흥기금 5억원을 확보해 그 의의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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