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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 물문화관 개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2:43 수정 2009.04.03 12:45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의 부안댐 물문화관 준공식과 세계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물론 김호수 부안군수와 김성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댐광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부안댐 물문화관은 내방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설계되어 지난 2007년 10월 착공되어 이날 준공됐다. 총사업비 41억원이 투자된 부안댐 물문화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과 영상실을 갖추고 있으며, 1층은 ‘물의 정체’ 2층은 ‘생명의 부안댐’ 그리고 ‘부안의 삶과 문화’를 그 주제로 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도우미 2인이 상주하여 내방객들의 편리를 돕게된다. 물문화관 개관식에 이어 부안댐수도관리단 환경단체는 물론 공무원, 상서초등학교 학생들,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해 부안댐광장 주변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의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4월말까지 분뇨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400개소, 등산로, 사찰 체육공원 등에 위치한 약수터 및 상수도 시설 및 공동주택이나 공공이용시설 등을 청소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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