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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달 24일 국립공원변산반도사무소(소장 서윤석)와 겨울철 구조·구급대책과 더불어 변산반도를 찾는 등산객의 안전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과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 했다. 이날 협약은 산악사고와 관련된 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각종 상황발생시 긴급구조 공조체제를 가동하여 합동작전을 실시하고 보유한 인적 물적 장비등을 지원 요청시 상호 신속 동원하는 내용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으로 유관기관 합동 구조업무 수행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 및 각종 재난 및 산악사고시 신속한 대응체제가 구축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