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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사업 평가 전라북도 우수보건소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18 21:08 수정 2008.11.18 09:12

부안군보건소가 올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평가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전라북도 14개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흡연 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주민건강증진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보건소는 금연걷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고 지역주민과 사업장, 군부대 및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1대 1 맞춤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금단증상에 대한 상담과 문자 메세지를 통한 금연격려를 통하여 금연의지를 북돋우는 등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펼쳐 금연성공률을 높였으며, 금연거리 등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다. 군 보건소는 “간접흡연 이젠 NO라고 말하세요” “담배연기 없는 금연거리 조성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지키는 간접흡연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금연결심과 금연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금연클리닉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연을 희망할 때 부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581-9082)으로 문의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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