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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안군 이장 화합 한마당 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18 20:48 수정 2008.11.18 08:51

503개 마을간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 마련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과 이장협의회(회장 김옥길)가 군 발전의 파수군 역할에 성실을 다 할것을 상호 확인하고 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인 부안군 이장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이장단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화합한마당 행사는 행정의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군내 503명의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이장단 화합과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옥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오늘 우리는 모였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마을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수 부안군수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화합 한마음 행사가 군 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 여러분들의 상호 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남녀 발묶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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