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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계화면민의 날 및 풍년한마당 축제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25 수정 2008.11.07 10:23

- 면민화합 통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 -

제7회 계화면민의 날 및 풍년한마당 축제가 지난 1일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열린 축제는 올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축하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계화면‧계화면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계화면민의 날 및 풍년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인사 및 기관‧단체,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품바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계화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계화생활체조교실의 생활체조시범과 창북노인대학의 라틴댄스, 신부채춤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축제분위기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기념식에서는 계화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향우인 2명(서울 성북 문형철, 경기도 이천 오금석)에 대해 자랑스러운 계화인 상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어 치러진 체육대회는 선수단 6개팀이 바구니 터트리기, 계화미 메고 달리기, 계화미 이고 달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남녀 단체줄넘기, 남여 팔씨름 등 각종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품바 대공연이 펼쳐지고 마을별로 출전한 36명의 면민가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면민 노래자랑이 열린 가운데 축제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기쁨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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