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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23 수정 2008.11.07 10:22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이순복)가 주최하고 부안군연합회(회장 윤길호)가 주관한 제3회 전라북도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5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하나되는 자리를 통하여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이순복 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유가 파동으로 인한 유류값의 인상과 WTO에서 논의중인 수산보조금 금지협상 등으로 점점 어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때 수산업 경영인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용기를 갖고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말하고 “오늘 이 행사가 모두가 하나되어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대회 전날 격포 앞바다에서 어류치어 방류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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