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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18 수정 2008.11.07 10:16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공중위생업소(미용업·목욕장업)에 대하여 지난 3일부터 내달 24일까지(38일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당자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 점검 및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미용업·목욕장업을 방문하여 현지조사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미용업소의 경우 소독한 미용기구와 소독하지 아니한 미용기구 보관여부, 소독장비의 비치여부, 유사한 의료 행위여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목욕장업의 경우 목욕실 등의 청결여부, 목욕실 탈의실 5세 이상의 남여 입장여부, 수건 가운 등 손님에게 제공시 세탁여부, 찜질서비스 영업의 경우(22시부터 05시까지) 보호자 동행 없이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목욕장 욕조수에 대해 대장균, 탁도, 과망간산칼륨, 색도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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